728x90 복댕이들 이야기1 [뉴질랜드] 여기도 아이들 키우는 건 어렵기 마찬가지 아이들이 2살 4살때 뉴질랜드로 왔기 때문에 한국 아이들의 삶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그저 친구들을 통해 듣거나 뉴스나 티비를 통해 보는 것이 다인데. 한국은 아직도 수능이라는 게 있다보니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아주 어렸을 때 부터 다들 열심히 학원을 다닌다. 우리 아이들은 영어랑 수학을 어렸을 때 일주일에 한번 1시간씩 과외를 했었는데 그 마저도 3년 전에 다 끊어버렸다. 아이들의 의지가 도통 보이지 않았기 때문. 뭔가 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억지로 끌려 가서 하는 모양새. 억지로 시간만 때우는 모양새. 과외비도 되게 비싼데 여긴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에 ㅠㅠ 시간당 4~5만원씩이라 애들 둘에 두 과목을 하자니 주당 20만원씩이나 하는데!! 그렇게 시간만 때우는 꼴을 보고 있자니 울화통.. 2024. 2.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