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뉴질랜드 일상16 [뉴질랜드] 방학 끝. 삼각김밥 만들기 진짜 왜이렇게 기냐 싶던 학기말 방학이 드디어 끝났다. 이제 아이들이 낮에 집에 없으니 훨씬 삶이 여유롭다 ㅋㅋㅋㅋ 물론 아침엔 도시락을 싸야하긴 하지만. 무슨 공장같다 오늘은 11개가 만들어졌다. 각각 3개씩 도시락에 싸주고 5개중 2개는 아빠 2개는 작은 아이 1개는 큰 아이가 아침으로 먹었다. 내일은 또 도시락으로 뭘 싸야하나 ㅋ 2024. 2. 8. 나이가 드니까 드라마도 못 보겠다 나이가 드니까 드라마를 제데로 못 보겠다. 이야기를 못 따라가겠네.. ㅎㅎㅎ 특히 사극은 무슨 대감 정승지 어쩌구.. 왕대비 마마 뭔 벼슬이름이 그리 복잡한지 못 따라가겠다... 이제 진짜 늙어가나보다... 2024. 2. 6. 부모님 용돈 나는 결혼 전에는 번 돈 다 부모님 드렸고 열심히 모아 천만원을 드린 적도 있다. 결혼 후에도 매월 양가에 용돈을 드렸다. 당연히 생신, 설날, 추석 다 따로 드리고 환갑때는 300씩 드렸다. 지금도 계속 그렇게 드리고 있다. 그렇게 하니 큰 돈 나가는 환갑, 칠순 그런거 빼면 보통 일년에 천만원 정도 양가에 드리고 있다. 한국에 있는 통장에서 드리는데 그 간 한국에서 벌었던 돈으로 드리는 거다. 근데 이제 그 돈이 얼마 안남았다. 뉴질랜드에서도 추가적으로 돈이 필요해서 한국 통장에서 돈을 가져오고 있는데 가져올 돈도 없게 되고 부모님 용돈 드릴 돈도 없게 될 날이 얼마 안남았다. 이 상태라면 2~3년 안에 끝난다. ㅠㅠ 아직 10년~20년은 보태 드려야 하는데 정말 큰일이다 ㅠㅠ 어뜩하냐... 2024. 2. 1. 뉴질랜드 먹고 살기. 파김치 담그기 한국 마트 갔더니 실파가 있다. 한단 에 15불 ㅜㅜ 넘 비싸지만 한번 담그면 정말 맛있게 먹으니까 그리고 다 되어있는 걸 살려면 진짜 이틀이면 다 먹게 되는 정말 조금 ㅜㅜ 그래서 담글 수 밖에 없다. 3단 사서 담갔더니 한통 나온다. 하루 실온에 두었더니 반으로 줄어듬 정말 맛있게 담가졌다. 어떤 거랑 같이 먹어도 맛있어~~ 2024. 1. 30. 이전 1 2 3 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