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일상
[뉴질랜드] 다사다난한 해외 살이
Happy Happy
2024. 2. 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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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주방에 가니
완전 물바다 ㅜㅜ
또 몇백불 나가는 구나 싶었다.
뉴질랜드에서는 일단 사람이 오면
250불 정도는 출장비다.
그러니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함.
뭐든 알아서 잘 해야함.
ㅎㅎㅎ
우리 뉴질랜드 첨에 왔을 때
티비 연결도 못해서 ㅎㅎㅎㅎ
암튼,
원인을 찾아야 한다.
싱크대인가, 냉장고인가...

U자관에서 물이 새고 있었다.

싱크대 아래 두었던 티타올/ 수건들도
홀랑 다 젖었다.
그래도 저 티타올들 덕분에 물이 더 많이 번지지는 않은 듯.
꽉 다시 조였더니 더이상 물이 새지 않는다.
진짜 다행이다.
300불 번걸로 맛난거 사 먹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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